더존비즈온, 지경부 ‘전자문서중계자’ 공식 지정
- 지경부로부터 인력·재정, 기술능력 등 전자문서 유통능력 검증
- 기존 고객 대상 서비스 제공으로 시장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
(2013-01-11) 새해 들어 정부가 주도하는 전자문서 유통 시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더존비즈온이 공인전자문서중계 사업자로 공식 지정을 받았다.
국내 기업정보화를 선도하는 IT전문기업 ㈜더존비즈온(대표 김용우)은 지난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식경제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아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.
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공인전자주소(#메일)를 통해 각종 청구서, 공문서 등 주요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이다. 전자문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와 전문인력, 재정 안정성, 기술능력 등을 갖추고 까다로운 기술 심사를 통과한 사업자만 선정될 수 있다.
더존비즈온은 이번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에 따라 우선 자사의 세무회계 고객과 전자세금계산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. 또한 관련 니즈가 높은 공공,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.
실제 더존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는 30만 고객은 연간 4천만장 규모의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, 13만 세무회계 고객은 각종 세무증빙자료들을 우편으로 처리하고 있어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사업자들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지닐 것으로 전망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