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더존비즈온, 신제품 ‘SUPER BOOK’ 출시 앞두고 전국 로드쇼 개최
- 신고업무 효율화… 전문인력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수익모델 창출
(2012-11-26) 세무회계 신고업무의 일대 변혁으로 기대 받는 자동 기장 프로그램이 출시 전 전국 로드쇼를 통해 사전 설명회에 나선다.
국내 기업 정보화를 선도하는 IT전문기업 ㈜더존비즈온(대표 김용우)은 세무회계사무소용 자동기장 프로그램인 ‘SUPER BOOK’의 전국 로드쇼를 오는 28일 경남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총 9일에 걸쳐 전국 19개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. [표 참조]
SUPER BOOK은 세금계산서, 신용카드영수증, 현금영수증 등 주요거래 자료뿐 아니라 통장거래내역까지도 더존 D-클라우드 센터 내의 슈퍼컴퓨터가 자동으로 기장 처리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. 여기에는 기장 데이터의 자동 수집과 자동 분개뿐 아니라 iPLUS 내에 전표 처리하는 자동 입력 과정 등 기존 기장 업무의 전 과정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.
따라서 세무회계사무소는 특정 신고기간 동안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신고 오류나 불부합 자료를 획기적으로 줄여 업무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. 또한 적시 기장을 통한 내부 전문인력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비즈니스 진출에 따른 부가 수익 모델의 창출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.
더존은 지난 1992년 세무조정프로그램을 시장에 처음 선보이면서 세무회계 업무 전산화 등 업계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 받는다. 그러나 최근 기술과 시장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도에 비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형태는 상대적으로 정체를 겪으면서 운영 상 여러 문제점들이 대두돼 왔다.
그래서 이번 SUPER BOOK의 출시는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환경을 다시 한번 도약시켜 주고 나아가 업계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혁신의 계기로 기대 받고 있다. 실제로 SUPER BOOK 출시 로드쇼 소식이 알려지자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, 로드쇼 참가 신청도 폭주...